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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 2026.08.25

9개월, 검색창에서 자동 브리핑까지

6개월 전 오픈 클로를 쓰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자동화에 손을 댔습니다. 이것저것 만들어보다가 예전에 일하면서 아쉬웠던 게 생각나서 매일 아침 이런 게 정리돼서 오면 편하겠다 싶어서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처음엔 통째로 맡겼는데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았고, 그 뒤로 모델을 몇 번 갈아탔습니다. 클라우드 모델만 쓰면 토큰 비용이 부담이고, 로컬 모델(Qwen, Gemma)만 쓰면 품질이 아쉬웠습니다. 지금은 둘을 섞어서 씁니다. 양을 처리하는 건 로컬이 하고, 뭐가 중요한지 판단하는 건 클라우드가 합니다.

솔직히 브리핑 자체는 별게 아닐 수 있습니다. 샘플 하나 주고 비슷하게 만들어달라고 하면 요즘 모델은 금방 만들어 줍니다. 재미있었던 건 그다음이었습니다. 매일 돌게 만들고, 틀렸을 때 알아채게 하고, 피드백 받아서 고치는 일. 만드는 것보다 이쪽이 훨씬 어려웠고 배운 것도 많았습니다. 요즘은 여기서 쌓이는 데이터로 메타 DB를 만들어 이런저런 활용을 실험해보고 있습니다.

처음엔 혼자 봤고, 같이 공부하는 AI 스터디 멤버들과 회사 다른 부서 분들께도 공유하면서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소수로만 도니까 관점도 제한적이고 피드백 루프가 잘 안 돌더라고요. 얼마 전 받은 “이게 왜 중요한 건지 모르겠어요” 한마디에 모든 항목에 배경과 ‘그래서 무엇’을 붙이기 시작했는데, 이런 피드백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공개해보려고 합니다. 여러 버전을 만들어봤지만 결국 기술 전략과 경영학 관점이 제 관심사와 경험에 가장 맞아서, 그 두 축으로 정리한 브리핑입니다.

일간은 매일 아침 오늘의 3건을 배경과 함께, 주간(베타 버전)은 일요일에 한 주의 흐름을, 월간(아직 개발 중)은 월말에 한 달을 되짚는 형식으로 갑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양식으로 신청해 주세요.
이미지는 실제 발송본의 일부(서두)입니다.

https://lnkd.in/gxZyKt_u

미리 말씀드리면,
일간이 매일 가서 한 달에 30통 정도가 됩니다(가끔 스팸으로 느껴지실수도 있습니다). 부담되시면 언제든 그만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만들어가는 중이라 테스트하다 오류로 메일이 한 번 더 갈 수도 있고, 가끔 짧은 설문이 나갈 수도 있습니다.

이 두 가지만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I #AIStrategy #TechStrategy #AINewsletter #ProductLeadership #AIGover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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